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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약간 내려가 예년보다 포근 전국 맑음…강원산간 강풍에 돌풍까지

등록일 2022년03월27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아침 공기가 꽤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8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은데요, 한낮 기온도 12도 선에 그치겠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27일)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고요,.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9도가 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은 계속해서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산간 지역은 초속 25m 이상 순간 돌풍이 불어 들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서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춘천 2.9도, 대전 4.4도 등으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6도가 되겠고, 대구는 20도로 영남 지역은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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