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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국발 미세먼지 침공, 큰 일교차 유의!…제주도 어제저녁~오늘 새벽 비

등록일 2022년03월22일 01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오늘(22일)도 큰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고, 아침에 비해 낮 기온은 크게 오르겠는데요. 아침기온 서울과 대전 1도, 대구 4도로 다소 서늘하게 느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나서실 때도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유지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어제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5~30mm가 되겠고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도 새벽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습니다. 또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곳곳으로 중국발 국외 먼지가 침공해 농도가 ‘나쁨~ 한때 나쁨’ 단계까지 올라 공기가 탁하니까요. 호흡기 관리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제주도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 사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의 아침기온 서울과 수원 1도, 춘천 –1도로 다소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수원 12도, 춘천 13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동해안의 아침기온 강릉 2도, 속초 1도로 시작해서 낮 기온은 강릉과 속초 8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아침기온 광주 4도, 부산과 제주 8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2도가 되겠습니다. 

전 해상의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요.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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