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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다시 찾아온 봄…전국 최고 16도 '일교차 주의'

- 아침 최저기온 -5~5도, 낮 최고기온 9~16도

등록일 2017년03월16일 12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오늘(16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 맑은 날씨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영상 16도로 전날보다 대체로 높겠다.


다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안정된 고기압권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는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은 그 영향이 적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선 0.5m, 먼바다에선 0.5~1.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에선 0.5~2m, 먼바다에선 0.5~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에선 0.5~4m, 1.5~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과 제주도는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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