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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 전 세계 음악사이트 통해 싱글 ‘피자(PIZZA)’ 공개

등록일 2017년03월15일 0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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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인>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5일 정오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의 새 싱글 ‘피자(PIZZA)’가 전 세계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피자’는 영어곡으로 우효가 본격적으로 세계 음악시장에 도전하는 곡으로, 2014년 첫 EP 앨범 ‘소녀감성’과 2015년 정규앨범 ‘어드벤처’를 발표한 우효는 각각의 앨범에 영어곡들을 실어왔고, 그로 인해 다양한 해외 매거진들에 소개되어 왔으며 미국, 일본, 싱가폴 등의 해외 음악사이트를 통해 꾸준한 반응이 있어왔다.

특히 일본은 메이저 음악회사 중 하나인 유니버셜뮤직 재팬을 통해 앨범이 정식 발매되기도 하였다.

우효는 새 싱글 ‘피자’에서 ‘피자 석스 위드아웃 유(Pizza sucks without you/네가 없으면 피자도 맛이 없어)’라는 후렴구를 통해 피자를 먹는 것처럼 사소한 행복을 공유했던 관계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 이번 싱글에는 사랑의 강한 믿음이나 의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했던 혼잣말을 담은 ‘바모스(VAMOS)’와 일본의 인기밴드 럭키 테입스(LUCKY TAPES)의 보컬 카이 타카하시(Kai Takahashi)와 함께한 ‘피자(카이 타카하시 리믹스)’ 버전이 함께 수록됐다.

우효는 “이번 싱글 앨범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마셔도 목마르고 만나도 만나도 외로웠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만들었고, 피자 한 조각을 맛있게 먹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조건 없는 사랑의 기쁨을 맛보고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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