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21일 오전(현지시각), 공식환영식으로 이집트 일정을 시작했다.
카이로의 대통령궁 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문 대통령 부부는 이집트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한 뒤 양국 국가에 이어 의장대장의 안내에 따라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 이집트 측 환영 인사와 우리 측 수행원이 차례로 인사를 나누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대통령궁 실내로 이동해 양국 영부인이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은 뒤 양 정상과 영부인들이 함께 기념촬영 이후 문 대통령은 알시시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김정숙 여사는 알시시 여사와 차담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2022.01.21.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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