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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봄이지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동해안 비·눈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 6~15도

등록일 2017년03월14일 1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다만 강원영동과 영서남부, 경상동해안, 경북북동부 산지에 아침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3~8㎝가 되겠다.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약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청정하고 순환이 원활해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서해 먼바다 1.5~4m, 남해 앞바다 0.5~2.5m, 남해 먼바다 1~4m,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 1~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며 "당분간 동해안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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