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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늘한 아침, 낮에는 온화 중국발 미세먼지 정체…공기 질 ‘나쁨’

등록일 2021년11월05일 0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오늘(5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여전히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10도를 밑돌면서 서늘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오늘도 탁한 공기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늘 발생한 미세먼지가 남아있는 데다가, 내일 국내 미세먼지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다음은 기상청이 예보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오늘 아침 기온 서울과 청주 8도,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19도, 대전과 청주 20도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강릉의 아침 기온 9도, 낮 기온은 21도 보이겠고요. 속초와 울진은 19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전주, 대구의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대구 19도, 그 밖의 지역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는 구름만 지나겠고,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내리면서,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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