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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의리 지키며 재계약 체결

등록일 2017년03월10일 18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싸이더스HQ>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0일 싸이더스HQ는 “배우 백성현이 현 소속사와 그동안 쌓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싸이더스HQ 측은 “다양한 활동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지난 약속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발맞추어 함께 걸어준 백성현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그 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으로 배우와 함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백성현의 활동에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연극 ‘연애의 정석’부터 뮤지컬 ‘로맨틱 머슬’, 영화 ‘스피드’, ‘워킹 스트리트’,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그리고 ‘보이스’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특히, ‘보이스’에서 그는 살인마 모태구(김재욱 분)의 조력자임이 밝혀지며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백성현은 ‘아버지의 전쟁’에서 백현 중위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아버지 백석 역의 한석규와 부자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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