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최진선 기자 = 디지털 환경에서 구독 가능한 전자책(e-book)인 월간 ‘국방저널’ 9월호에 연중기획인 ‘대한민국의 전쟁영웅’ 아홉 번째 순서로,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인 함명수 제독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실어 발간했다.
함명수 제독은 해군의 6·25전쟁 역사에서 주요 작전에 단골손님처럼 빠짐이 없을 정도로 6·25 전쟁사를 온몸으로 부딪쳤고, 21세기 해군발전의 밀알을 일군 함명수 제독의 삶을 일대기를 재조명했다. 특히 전쟁 1년 전 벌어진 ‘몽글포작전’과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뒷받침한 ‘X-ray작전’을 기획하고 직접 지휘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다른 연중기획인 ‘고분 순례’에서는 또 하나의 ‘화려한 백제’인 서산 부장리 고분군에 대해 다뤘다. 서산 부장리 고분군은 2004~2005년에 이루어진 서산시 임대아파트 조성지에 대한 충남 역사문화원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2006년 사적 제475호로 지정된 부장리 고분에서 발견된 백제문화의 흔적을 섬세하게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
‘군 사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는 지리산의 멋과 풍광을 짙게 간직한 경남 산청과 전남 구례에 대해 다뤘다. 영호남을 아우르는 우리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둘레길을 걸으며 역사를 되새기는 여행길의 정취를 담담하게 지면에 담았다.
자료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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