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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포찢남' 송중기-'벚꽃 여신' 아이유 담은 '봄 포스터' 공개

등록일 2017년03월09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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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하이트진로>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9일 하이트진로는 '봄 포스터' 공개와 함께 '참이슬 왕관 에디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학 입학·개강을 시작으로 축제,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으로, 이번에 공개한 '봄 포스터'는 맥주 '하이트' 모델인 배우 송중기와 소주 '참이슬' 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각각 '포찢남(포스터를 찢고 나온 남자)', '벚꽃 여신'으로 변신한 특징을 지녔다.

'하이트 봄 포스터'는 '겨울을 뚫고 찾아온 봄'을 콘셉트로 모델 송중기가 포스터를 찢고 나오는 듯한 모습을 담았고, 맥주 뚜껑을 형상화한 팝업 창에서 환하게 웃으며 맥주잔을 든 모습이 여심을 녹인다.

'참이슬 봄 포스터' 역시 벚꽃을 활용해 시즌성을 살렸고,  흩날리는 벚꽃 사이 사랑스러운 표정의 아이유와 벚꽃 잎에 파묻힌듯한 '참이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아이유는 올해로 3년째 참이슬 모델로 활동한다.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봄 포스터'는 오는 10일부터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며, '봄 포스터' 외에도 '참이슬 왕관 에디션' 신제품 '벚꽃 두꺼비 왕관'을 출시한다. '벚꽃 두꺼비 왕관'은 지난 2월 졸업 시즌 한정판 '학사모 두꺼비 왕관'에 이어 2번째 선보이는 봄 한정판이다.

벚꽃 나무 아래 두꺼비와 나비를 함께 배치해 봄 분위기를 한껏 살린 '벚꽃 두꺼비 왕관'은 3월 3주 출고 이후 전국 유흥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봄 마케팅을 시작으로 올해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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