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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 ‘파수꾼’ 김영광·이시영·김태훈·김슬기·샤이니 키 캐스팅 확정!

등록일 2017년03월08일 18시27분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작으로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의 김영광, 이시영, 김태훈, 김슬기, 키(샤이니)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파수꾼’은 범죄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만든 정의를 구현하는 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남녀주인공 이시영, 김영광에 이어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가 합류하며, 김태훈은 정의를 최고의 가치라고 믿는 형사부 검사로, 김슬기는 범죄로 온 가족을 잃은 충격과 상처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홀로 방안에서 지내는 서보미 역으로 등장한다.

샤이니의 멤버 키는 범죄로 엄마를 잃고, 가족이 풍비박산난 후 거리로 나앉은 공경수 역을 맡았다. 천재 해커로 활약할 예정.

이시영과 김영광 역시 사연을 가진 인물로, 이시영은 범죄로 딸을 잃은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강력계 형사 조수지, 김영광은 억울한 사연 때문에 복수를 결심하는 욕망 가득한 검사 장도한으로 각각 등장한다.

‘파수꾼’의 메가폰은 손형석 PD가 잡았다. '투윅스'와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PD로, 각본은 2016년 드라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수은 작가가 맡는다.

한편, 김영광, 이시영, 김태훈, 김슬기, 키(샤이니)가 활약할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종영한 후, 5월 첫방송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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