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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에 비 중국발 황사비에 돌풍과 벼락‣우박…오후부터 그치며 황사 해소

등록일 2021년05월25일 00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5일) 출근길, 반드시 중국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또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지만,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거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고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는 오전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이 5~30mm가 되겠고 전북과 경북북부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보면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14도, 대전 13도 보이겠고요. 한낮기온 서울 21도, 대전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 아침 기온 속초, 강릉 13도에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속초 21도, 강릉 19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아침 기온 광주 14도, 부산 15도 보이겠고요. 한낮기온 광주 23도, 부산 24도까지 올라 따스하겠습니다.

오늘 해상은 비가 온 후 개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가 최고 3.5m, 동해가 최고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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