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즈 증시] 고대승 기자 =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1.16포인트) 상승한 2082.5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0.05포인트) 떨어진 604.00을 나타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37포인트(0.24%) 떨어진 20954.3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81포인트(0.33%) 하락한 2375.31에, 나스닥 지수는 21.57포인트(0.37%) 낮은 5849.18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증가 가능성에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센트(0.2%) 밀린 배럴당 53.20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5% 떨어진 3387.99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3% 하락한 7350.1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7% 밀린 11958.4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6% 낮은 4972.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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