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휴일인 오늘(23일)도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5도 선으로 선선하겠고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외출 시 얇은 겉옷과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양산이나 모자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좁혀지는 곳도 있어 교통 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서울 낮 기온은 25도, 광주 29도, 강릉과 대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서해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맑다가 높은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수원 25도, 춘천 27도로 덥겠습니다.
동해안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됩니다. 낮 동안 속초 28도, 울진 24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차츰 구름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흐려지겠습니다. 한낮기온 전주 28도, 부산 26도가 되겠습니다.
전 해상의 하늘 구름 많겠고요. 물결은 최고 1~1.5m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 하늘이 흐려져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고,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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