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어제(15일) 비가 오면서 때 이른 고온현상은 주춤해지면서 다시 선선한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한편, 오늘(16일)도 다시 비가 옵니다. 밤사이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새벽부터 시작되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한때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과 전북, 전남북부와 경북으로 많고, 강한 비가 예상되는데 50~100mm 정도의 많은 양이 내리게 되겠고, 그 밖의 지역은 20~60mm가 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와 함께 가시거리가 짧아 보행 및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발달해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른 기상청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비가 오면서 다시 선선한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2도, 춘천 21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서늘할 수 있겠습니다. 낮 동안 속초 16도, 강릉 18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비가 내리면서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한낮기온 광주 23도, 부산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전 해상으로 비가 내리겠고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으로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충남과 전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은 월요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이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다시 25도 안팎의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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