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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북한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하면서 정부는 위기관리 매진해야"

- "北 미사일 발사, 유엔결의 위반이고 한반도 긴장 고조시켜"

등록일 2017년03월06일 1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등직업교육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2017.02.20
[뉴서울타임즈 정치] 북한이 6일 오전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춘천시의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결의 위반이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점에서 단호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그러면서 "정부는 국내외 안보위기와 경제위기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한반도 위기관리에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7시36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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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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