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최진선 기자 = 장병 및 친지들 간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대화 내용을 공군 SNS로 공모받아 특별한 사연 선정 후 소개 및 상품 전달했다.
공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지난 4일(화) 오후 4시부터 23일(일)까지 공군 장병과 가족·스승·친구 등 장병 친지들간에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휴대전화를 통해 서로 감사의 마음을 나눈 대화 내용을 공군 SNS로 공모받고 있다.
장병들은 코로나19로 휴가·외출이 제한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어버이날·스승의날·성년의날·부부의날 등 5월에 계획된 주요 기념일에도 가족·친지·스승님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군은 병사들도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한 점에 착안하여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랜선으로라도 평소에 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전은 공군 장병 뿐만 아니라 장병의 가족·친구 등 친지들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군 SNS에서 배포한 감사·응원 카드와 함께 받는 사람에게 전하고자 하는 글을 작성하여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하고 대화 내용을 캡처한 스크린샷을 자신만의 사연과 함께 공군 공식 인스타그램의 DM(Direct Message)이나 페이스북의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공군은 이벤트를 통해 응모 받은 사연 중 특별한 내용이 담긴 사연들을 선정하여 공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소개하고, 해당 사연을 제출한 참가자와 감사의 마음을 받은 대상자 모두에게 공군 굿즈(goods)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군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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