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6일)도 쾌청한 날씨 속에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제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먼지 농도가 높아졌는데 오늘도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돼,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따라서 호흡기 건강관리에 신경야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포근하고, 일교차는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0도, 대구 9도 보이겠고 한낮에는 서울 23도, 대구 25도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른 기상청의 자세한 지역별 날씨 예보를 보면 중부지방 아침기온 서울 10도, 대전 8도 보이겠고요. 한낮기온 서울 23도, 대전 24도까지 올라 따스하겠습니다.
동해안 아침기온 속초 13도, 강릉 12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속초 24도, 강릉 25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아침기온 광주 9도, 부산 12도 보이겠고요. 한낮기온 광주 24도, 부산 21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가 최고 2.5m, 서해가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금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