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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날씨] 반짝 쌀쌀한 추위, 낮엔 포근…서울 최저 영하 3도

-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아

등록일 2017년03월02일 10시27분

사구 언덕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금요일인 3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4도로 예상되며,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유입 오염물질이 적고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서해 먼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3m, 동해 먼바다 1~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2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져 추워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날까지 동해안 너울로 인해 파도가 높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사진 [기상청]

전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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