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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따듯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 전국에 유입…동해 강풍에 파도 높아

등록일 2021년02월07일 0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7일)은 일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부터 서서히 맑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은 낮 한때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저녁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적은 량이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내외지만, 낮 최고기온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내외로 오르는 등 한낮엔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따뜻한 날씨에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특히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오후부터 대부분의 먼바다 중심의 해상에는 바람과 물결이 차차 강해지면서 8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먼 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4.0m, 남해 0.5∼2.0m로 예상됩니다.

주간예보 :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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