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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짙은 안개에도 포근한 날씨…동해‧남해 4m 높은 파고

등록일 2021년01월25일 0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5일) 중부와 호남지방은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의 내륙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0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전국이 9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해 오늘도 한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지역에는 오늘도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 남부 및 서해5도지역으로 비가 오겠고, 28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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