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차세대중형위성 1호’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서 3월 발사!

등록일 2021년01월22일 12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세대중형위성 1호

[뉴서울타임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중형위성)’를 3월 20일 12시 7분경 (한국기준 3월 20일 15시 7분경)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형위성 발사를 위해 2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출발해 현지기준 24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형위성은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러시아 JSC 글라브코스모스社의 소유즈 2.1a 발사체로 발사하게 된다.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약 2개월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6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정밀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추진되며, 1단계는 500kg급 표준형 위성 플랫폼 확보 및 정밀지상관측용(흑백0.5m급, 칼라 2.0m급) 중형위성 2기(1호, 2호)를 국내 독자 개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사업으로 확보된 500kg급 표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중형위성 3기(3호 우주과학·기술검증, 4호 광역농림상황 관측, 5호 C-밴드영상레이다 수자원관측)를 국산화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중형급 위성 표준플랫폼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탑재체의 개발과 적용이 가능함에 따라 다양한 공공분야의 관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위성개발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와 주활용부처인 국토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독자 개발된 정밀지상관측용 저궤도 실용급 위성이다.
 
주관기관인 항우연은 차세대중형위성 1호 개발사업을 통해 중형위성급 시스템 및 표준본체(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산업체에 성공적으로 이전하여, 해외 기술에 의존해왔던 정밀 광학탑재체를 국내 독자 모델로 국산화하였다.
 
특히, 국산화된 정밀지상용 광학탑재체는 국내 독자모델로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대비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100kg이상의 경량화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차세대 기술인 플래시 메모리(Flash Memory) 방식의 영상자료처리장치를 채용함으로써 무게 및 비용을 절감하고 저장용량을 증대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핵심 구성품을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을 통하여 개발함으로써 높은 국산화를 달성하였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정밀지상관측영상을 제공 받으면,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치된 국토위성센터에서 위치정확도 1∼2m급의 고품질로 가공처리한 정밀정사영상*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세대중형위성 1호(국토위성)가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등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민간 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인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