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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몽골에 기후변화 감시와 대응 지원!...한-몽 온라인 화상회의

등록일 2020년12월31일 0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년 5월 22일. 기상청에는 몽골 기상청 대표단이 방문해 황사감시 및 공동연구, 수치예보 기술 지원 등 양국 기상협력에 관한 서명식을 가졌다. 기상청 제공

[뉴서울타임스] 기자 = 기상청은  30일 한국과 몽골의 기후변화감시와 기상기술 역량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9차 한-몽 기상협력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광석 기상청장과 엥크투브신(Enkhtuvshin Sevjid) 몽골 기상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앞으로 2년간 양국 간 기상기술 협력을 위한 분야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9차 회의를 통해 △관측자료의 실시간 상호교환 △몽골 내 황사감시 기상탑의 공동 운영 및 모니터링 △기후예측 기술 △수치예보기술 △공적개발원조 사업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한국 기상청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구축한 몽골 지역의 32개소 자동기상관측자료(AWS)를 올해 12월부터 실시간으로 수신하고 있으며, ○ ‘21년 상반기부터는 몽골 전역의 △자동기상관측자료(290개소) △고층 관측자료(1개소) △황사관측자료(PM10, 11개소)를 추가적으로 수신하기로 합의하였다.

몽골에서 발생하는 황사, 한파 등은 2~3일이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몽골 기상기술 지원은 국내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주요협력 국가인 몽골과의 기상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몽골과의 기상기술 협력으로 동아시아 기후변화감시와 대응 역량을 확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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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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