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준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401㎡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전동면 복컴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달 완료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사비 약10억 원 공사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전동면사무소 청사 이전 및 기존건축물 철거를 거쳐 내년 7월 경 착공해 오는 2022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전동면 복컴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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