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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5일 늦은 서울의 찾아온 '첫눈'…중국발 미세먼지

등록일 2020년12월10일 1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0일) 아침 서울에도 조금은 늦게 찾아온 첫눈이 내렸습니다. 올겨울 첫눈은 작년보다는 25일 늦었는데 20년 만에 가장 늦게 첫눈이 내렸습니다.

9시 기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린 가운데 충남북부서 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10일)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흐리겠고 낮에도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은 온화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어제보다 확실히 추위가 덜합니다.

서울은 어제보다 7도가량 올라서 오늘 아침 3.3도로 영상권으로 시작했고,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습니다. 낮에도 10도 안팎까지 오르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추위가 덜하지만, 기온이 오르자마자 다시 반갑지 않은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국내에 먼지가 쌓인데다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며 지금 중서부 지역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 9시 기준 3도에서 5도 선으로 대부분 영상권으로 회복했습니다.
낮에도 서울 8도, 전주와 창원 1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영상권으로 추위가 덜하겠지만 일요일부터는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옵니다.

일요일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고 이 눈, 비가 지나고 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건조 현황과 전망>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습니다.

- 특히, 오늘(10일)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13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고, 14일과 15일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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