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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폴레프 Tu-142 베어 초계기, 영국 방공식별구역 부근에서 타이푼전투기에 요격 당해

- 북해와 영국해에서 정보획득 목적으로 수시로 초계 활동 목격돼

등록일 2020년12월01일 01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러시아공군 투폴레프 Tu-142 베어 F 장거리 초계기가 11월 28일 영국 인근 공역에서 영국공군 로시머스기지에서 출격한  타이푼 전투기들로부터 요격을 받으며 비행하고 있는 모습을 영국 국방부가 28일 공개했다.

28일 오전 8시경 로시머스 기지에서 발진한 타이푼 전투기들은 브리즈 노톤기지 에서 이륙한 보이저 급유수송기의 공중급유 지원을 받으며 영국 영공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타이푼 전투기들은 대잠전과 해상초계 임무를 수행하는 러시아공군의 Tu-142 장거리 초계기 2대가 영국 영공에 아주 근접하여 비행하며 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정밀하게 모니터하며 수많은 민간 항공기들이 오가는 국제 공역에서 민항기들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항공안보 작전을 수행했다.(사진 영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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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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