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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6도 오전 '반짝추위'…주말부터 점차 풀려

- 아침 최저기온 -9~0도, 낮 최고기온 3~9도

등록일 2017년02월24일 00시26분

북한산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2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남부는 오후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도 오후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서남부가 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1㎝ 내외가 쌓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가 24일 오후부터 밤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가 되겠다.

추위는 주말부터 점차 풀려 모레(25일) 낮 최고기온이 12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의 대기가 청정하고 순환도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4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1~3m, 먼바다는 1.5~4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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