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30일 선데이토즈가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 새날학교에서 진행한 전달식은 학교측 곽만근 교장과 김대환 사무국장을 비롯해 학생 대표, 선데이토즈 사회공헌팀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업 중간에 한국에 입국해 교육 환경 및 학과 진도에 어려움을 겪는 대안학교 재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IT기기를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 ‘애니팡 터치’ 이용자들이 선데이토즈의 지원금 마련을 응원하며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한 것은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제고한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학교와 교육 현황 등을 소개한 새날학교 곽만근 교장은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감사와 더불어 대중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이 같은 행사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 김태열 팀장 역시 “많은 이용자분들이 이번 사회공헌 이벤트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는 점도 학생들에게 소중한 격려가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함께 할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선데이토즈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업해 자사의 모바일게임들을 활용한 사회공헌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3년 차에 접어든 다양한 행사들은 하루 수십만 명이 즐기는 모바일게임을 통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대중들과 공유하는 선데이토즈의 독창적인 사회적 나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임 이용자들의 호응 속에 선데이토즈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태블릿 PC 40대와 스마트 칠판 2대 등은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청주 새날학교와 부천 새날학교, 인천 새꿈학교에 전달되었다.[자료제공= 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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