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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해외 탄산수 브랜드 '이스킬데'와 '오로' 국내 유통

등록일 2017년02월22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아워홈>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2일 아워홈은 해외 탄산수 브랜드 '이스킬데'와 '오로'를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에 공급한다고 전했다.

'이스킬데'와 '오로'는 파인워터스와 파인워터학회가 공동 주관한 2016년 국제 파인워터 테이스팅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로, 이스킬데는 '중함량 미네랄 먹는샘물' 부문에서, 오로는 '천연 탄산수'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스킬데의 수원지는 덴마크 모쏘(Mossø) 호수로, 깊이 60m 지층 아래 대수층으로부터 끌어올린 물로 만들어지며, 오로는 유럽 동남부의 마케도니안 알프스 산맥에서 수천 년간 미네랄을 흡수한 물이다.

아워홈은 이스킬데와 오로의 탄산수 상품을 식사 자리에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사이즈(670㎖, 750㎖)와 1인용 사이즈(330㎖, 250㎖) 총 4가지 용량으로 공급할 예정이고, 이들 제품은 모두 탄산 소실을 최소화하고 물 품질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유리 용기로 제공된다.

아워홈 해외·전략사업부 관계자는 "국내 탄산수 수요가 안정기에 이른 만큼 보다 섬세한 맛과 차별화된 가치로 해외에서 인정받은 최고급 탄산수를 국내에 선보이고자 했다"며 "B2B 시장 반응을 살펴본 후 판매채널 확대 및 제품 추가 도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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