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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늘은 쾌청 아침 기온 뚝 떨어져 강원 지역은 영하권

등록일 2020년10월18일 0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이 쾌청하겠지만,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일교차가 어제보다 더 크겠습니다. 제천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18도 등으로 내륙 지역의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차이가 나는 만큼 독감, 코로나19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이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따뜻하고, 요즘 낮과 밤의 기온차가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지표면의 열기가 방출되는 복사냉각이 활발해지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8도, 파주는 3도, 철원은 1도로 오늘보다 쌀쌀하게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가을볕에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이상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은 남부, 22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날이 맑아서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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