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토요일 주말에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을이 깊어가겠습니다.
오늘(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및 경상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아침과 낮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2도까지 내려가면서 오늘만큼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24도까지 껑충 오르면서 주말 사이 낮 동안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쾌청하겠지만 동해안과 제주 지역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 지역에, 동해안 지역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비와 함께 동해안 지역은 내일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은 기온이 똑 떨어지면서 쌀쌀한 가을 공기가 감돌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구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서 온화한 가을 날씨가 지속 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24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23도, 광주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및 남해상은 최고 3.0m, 동해상은 최고 3.5m를 보이겠습니다.
주간예보 :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13~14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은 전국이 쾌청하겠고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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