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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커플, 2년 열애 끝에 4월30일 결혼식

-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지난해 4월부터 열애 공식 인정

등록일 2017년02월21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상진(왼쪽)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DB, 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서울타임즈 연예] 전영애 기자 =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 TPC측은 21일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는 4월30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큰 축복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한 관계로 지내다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열애 인정 당시 프레인 TPC 측은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어렵게 묶인 끈 푸는 독특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던 오상진씨가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그 대상이 그의 표현에 따라 '멋진 분' 이어서 더욱 기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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