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1일) 중국 북동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 영향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휴일인 어제(20일)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습니다.
아침엔 서울 14도 춘천 9도 대구 12도 등 내륙지역은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쌀쌀하겠지만 한낮엔 25도 가까이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어제 대부분 지역이 맑은 가운데 호남 내륙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겠고 강원 산지에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4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기온도 광주와 대구 25도, 부산 24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 강원영동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24일과 25일에 제주도, 남해안, 영남과 영동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수요일 제주와 강원 영동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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