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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은 가운데 기온 큰 폭 떨어져 '강추위'…서울 아침 최저 -10도

- 아침 최저기온 -10~0도, 낮 최고기온 2~8도

등록일 2017년02월18일 08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한산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토요일인 1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다만 울릉도·독도는 낮부터 밤까지 1~5㎝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8도로 전날(17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4도로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적고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서해 먼바다 1~3m, 남해 앞바다 0.5~2m, 남해 먼바다 1~3m, 동해 앞바다 1~2.5m, 동해 먼바다 2~4m 등으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산지에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동해먼바다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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