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01시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침부터 강원‧영서, 중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강한 장맛비가 많은 곳은 50~200㎜ 이상의 '몰 폭탄' 수준으로 내리겠습니다.
오늘(14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북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영동과 충청지방은 구름 많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 등 중북부는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낮에는 충청 북부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낮에는 후덥지근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광주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광주 31도, 제주 36도 등으로 예보되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은 서울, 경기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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