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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눈·비 그치고 찬바람 '쌩쌩 추위 찾아와'…아침 안개 '자욱'

- 아침 최저기온 -1~11도, 낮 최고기온 2~15도

등록일 2017년02월17일 06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즈 날씨] 전영애 기자 = 금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이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개이고, 전날부터 내린 비는 제주도에 5~30㎜, 강원동해안과 경북에 5㎜미만, 이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5~10㎜의 강수량을 기록한 뒤 그치겠다.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5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권 아래 드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3m, 먼바다에서 1.5~4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3m, 먼바다는 1.5~3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1~2.5m, 먼바다는 2~4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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