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국내 최초 세계적 명성의 융복합 작품 '황이 & 쿠카' 내한 공연 개막

등록일 2017년02월15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의 융복합 작품 '황이 & 쿠카'를 초청해 오는 18일까지 서울 중구 셀스테이지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티스트 황이의 대표작 '황이 & 쿠카'는 지난 2013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융·복합 페스티벌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ARS Electronica Festival)'에서 초연돼 "움직이는 추상화를 만들어내는 시각적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후 대만, 오스트리아, 미국,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며 인간과 로봇의 조화를 통해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황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안무가이자 무용수로서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자전적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쿠카'의 움직임을 직접 프로그래밍했다.

'황이 & 쿠카' 공연팀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15일에는 오픈 토크(Open Talk) 형태의 워크숍을 통해 국내 콘텐츠 창·제작자들과 함께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콘텐츠 창작 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6일에는 예술과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융복합을 주제로 워크숍도 열리고, 한콘진은 황이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디어 센터 '야마구치 정보예술센터(YCAM, Yamaguchi Center for Arts and Media)’' 초청해 YCAM의 실제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참가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YCAM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바이오 리서치 프로젝트를 다룰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좌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고, '황이 & 쿠카'공연팀과 YCAM의 워크숍은 온라인 모임예약 사이트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순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