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미국,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하기로

- 박능후 장관,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화 회의에서

등록일 2020년04월14일 10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능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3일 저녁 9시 알렉스 엠 에이자(Alex M.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요청 전화 통화에서 우리의 △진단검사, △접촉자 추적(Tracing), △재양성 사례 등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미국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발병 초기에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을 감안할 때, 조기 발견 및 감염 차단이 중요하며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은 실시간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검사법이 필요하다 설명하면서 체계적인 역학조사 전문 인력과 조직의 구축․운영 및 IT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 즉각 대응팀’ 30개를 구성·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자체 역학조사팀과 유기적으로 업무 분담하고 있다.

박 장관은 감염병 발병 초기에 검사방법을 개발하고 검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신속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 우리의 경험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격리 해제 이후 재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에 대해서는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재양성 사례에 의한 감염 전파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알렉스 엠 에이자(Alex M.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의 경험과 정보 공유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깊은 신뢰 관계와 파트너십에 따라 구체적인 논의와 협력을 더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보건복지부가 전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