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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마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한 모바일 라우터 신제품 ‘슬림 에그’ 출시

등록일 2017년07월05일 18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인포마크>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5일 스마트 통신기기 전문 기업 인포마크(대표 최혁)가 가볍고 오래가는 모바일 라우터 신제품 ‘슬림 에그(Slim Egg, 모델명 IML500)’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슬림 에그는 LTE망을 사용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긴 사용 시간 등 휴대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슬림 에그는 이름처럼 109x62x8.5mm의 슬림한 사이즈와 73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반면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을 적용하여 사용 시간은 전작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번만 충전해도 최대 16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절전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600시간까지 대기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슬림 에그의 사용 정보를 확인하거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슬림 에그의 데이터 사용량, 배터리 잔량, 연결된 기기 수 등 사용 정보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켠 상태에서 스마트폰과 슬림 에그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더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슬림 에그의 절전 모드 진입과 해제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음은 물론 최근 위치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분실 위험성을 낮췄고 이 외에도 최대 10대의 서로 다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어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동시에 접속하거나 여럿이 함께 사용할 때도 편리하다. 

인포마크 최혁 대표는 “작은 사이즈와 긴 사용 시간은 반대 급부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외부 활동이 많은 소비자에게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인 슬림 에그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슬림 에그는 네이비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전국 KT 대리점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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