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싸이더스HQ>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장혁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함께한 싸이더스HQ와 재계약 했다.
7일 싸이더스HQ는 “장혁이 데뷔부터 첫 연을 맺은 소속사와 앞으로도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당사와 동반 성장해온 배우 장혁이 앞으로도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혁은 21년 동안 단단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왔고, 최근 종영한 OCN드라마 ‘보이스’에서는 생애 첫 형사 역할인 무진혁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강도높은 액션부터 세밀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보통사람’에서는 악역 변신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고, 그는 안기부 실장 최규남 역을 맡아, 극 중 손현주와 대립하며 서늘한 표정으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싸이더스HQ 측은 “같은 색을 그리며 함께 성장해 왔듯이 배우 장혁과 앞으로도 다양하고 멋진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그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