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티웨이항공>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티웨이항공이 객실승무원 꿈나무들을 위해 승무원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7일 티웨이항공은 7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시설인 '드림잡스쿨'과 함께 광주 및 호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틀 승무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앞서 이 항공사는 지난 2월 개관한 '드림잡스쿨'과 업무 제휴를 맺고, 드림잡스쿨 3층에 위치한 '티웨이항공관'에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리틀 승무원 체험단은 다음달 13일~14일 이틀에 걸쳐 활동하며, 객실서비스 업무, 기내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항공사 업무에 대해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 교육의 경우 실제 티웨이항공에서 객실승무원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관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공 분야의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영남권과 호남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의미 있는 체험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