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어라운드어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가 정동극장 홍보대사 위촉됐다.
6일 정동극장은 "새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하이라이트를 전통공연과 극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해 전통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객층의 세대교체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정동극장 홍보대사로써 하이라이트는 정동극장과 전통 공연을 알리기 위한 홍보 사진, 영상 촬영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미 정동극장이 2017년 창작초연으로 올리는 새로운 전통공연 ‘련蓮, 다시 피는 꽃’의 사전 홍보 영상에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 SNS 노출 결과 단기간내 총 뷰어 6만을 넘어서며 홍보대사로서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인증했다.
이어 정동극장은 "하이라이트가 공연 시작 전, 관객에 유의사항을 전하는 극장의 객석 안내 멘트를 직접 녹음해 정동극장의 객석에서 홍보대사를 목소리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전통공연의 세계화, 명품화, 대중화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정동극장의 홍보대사 제안에 흔쾌히 함께 할 뜻을 밝혀, 앞으로 우리 전통공연 알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또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과 더불어 정동극장의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작품을 함께 응원하고, 앞으로 다양한 관객분들께서 우리 전통에 관심을 갖고, 전통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전통공연 알리기에 앞장서겠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다양한 창작 공연을 통해 국내 관객층의 확대를 예고해 온 정동극장은 이번 하이라이트 홍보대사 위촉으로 더 다양한 계층에 극장과 공연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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