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조지 퓨리 상원의장 만나. 대통령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윤 대통령은 취임식 경축 사절로 참석한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을 비롯한 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내년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70년 전 한국전쟁 때 2만7000명의 캐나다 청년들이 참전해 500여명이 고귀한 희생을 한 것을 우리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배터리나 AI(인공지능) 같은 미래 산업 분야, 공급망 문제, 이런 과제에 대해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퓨리 의장은 "우리가 양자 협력은 물론 서로 간의 우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대통령께서 캐나다 국민들의 한국전쟁에서의 희생을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조지 퓨리 상원의장 만나.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캐나다 조지 퓨리 상원의장 만나.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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