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펭수가 부르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노래를 유튜브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서 12월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노래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쉬운 선율에 ‘시간이 쌓인 길, 역사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어보자’는 의미가 담긴 가사를 붙였고 특히, 교육방송공사의 인기 캐릭터인 ‘펭수’가 노래를 맡았다.
펭수는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방문길 중 하나인 ‘왕가의 길’ 경복궁을 배경으로 곤룡포를 입은 왕, 한복 치마를 입은 규수, 사자탈춤에서 사자를 부리는 광대, 왕이 되고 싶어 하는 백성으로 각각 변신하여 노래를 불렀다.
특히 최근 정비를 마친 향원정을 비롯하여 광화문,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 대표 건물을 영상에 담아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22일 첫 번째 공개되는 본편은 1분 정도의 노래 영상이고, 29일에는 촬영장 분위기와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다.
문화재청은 2022년에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의 문화유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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