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웹젠이 장수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iOS 버전에 '성도사’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웹젠이 11월 30일 '뮤 오리진'의 아이폰 이용자를 위해 새로운 클래스인 '성도사'와 ‘신의 방패’, ‘환상장비’ 등 다수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0월에 안드로이드 버전에 먼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는 ‘성도사’다. ‘뮤 오리진’의 여섯 번째 클래스인 성도사는 셉터와 법전을 무기로 사용하는 마법 계열 클래스로 주 무기인 셉터로 신성 마법을 구사하고, 주요 스킬로는 ‘신성한 불꽃’과 ‘별빛 사슬’ 등을 사용한다.
또한, ‘신의 방패’는 캐릭터의 기본 옵션을 높여주는 콘텐츠로 신의 방패를 장착하면 캐릭터에 방패 한도가 부여되어 적에게 공격을 당했을 때 피해를 대신 흡수하며 방패에는 내구도가 존재하며, 내구도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웹젠은 신규 장비인 '환상장비'도 준비했고, 6가지 '천성'을 각각 활성화할 때마다 고유한 속성과 스킬이 적용된다.
천성을 2개, 4개 활성화하면 추가 옵션이 부여되고, 모든 천성을 활성화할 경우 추가 옵션은 물론 전용 스킬과 전용 외형도 해제된다.
마지막으로 ‘왕자쟁패’는 치열한 경쟁이 기대되는 토너먼트 방식의 서버 대항전으로 해당 경기는 캐릭터의 전투력 순위에 따라 참여할 수 있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호칭'과 '제왕 트로피' 등의 보상을 받는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의 공식 카페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운영하며 신규 콘텐츠에 관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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