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한마당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한 해의 문화재보호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상호교류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단체 우수활동 사례 발표, ▲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우수 성과와 공로 시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득이 최소 참여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하지 못한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들을 위하여 현장은 추후 온라인(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된다.
청소년 문화재지킴이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과정 속에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참여형 청소년 특화 활동이다.
2021년 현재 61개 단체에서 8,900여 명이 개인 또는 학교·청소년단체 등에 소속되어 체험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재 이해와 환경정화, 문화재 안전관리와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와 문화재 이해를 높이고 문화재보호 활동의 자발적 참여와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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