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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 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하락

등록일 2017년03월08일 0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즈 증시] 고대승 기자 =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1.94포인트) 하락한 2092.1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1.17포인트) 오른 607.22를 나타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58포인트(0.14%) 떨어진 20924.7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2포인트(0.29%) 하락한 2368.39에, 나스닥 지수는 15.25포인트(0.26%) 낮은 5833.93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량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1% 낮은 배럴당 53.1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결정을 앞둔 가운데 숨고르기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내린 3380.46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5% 하락한 7338.9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5% 떨어진 4955.00에 거래를 마쳤다.
 

그렇지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06% 상승한 11966.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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