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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교회 “온라인 예배 연장 불가피”, 전국 교회에 협조 요청

등록일 2020년09월02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사진)이 2일 온란인 예배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예배의 연장이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교총은 이날 발표한 ‘현 상황에 대한 한교총 대표회장 보도자료’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의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한교총 소속 모든 교단은 국민 모두가 함께 힘들고 아파하는 이 기간에 이웃과 함께하며, 협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

한교총은 지난달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의 협의를 통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지역 내 교회 예배를 2주간 온라인으로 대체해 드리기로 했다. 대다수 교회도 이에 맞춰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그러나 일부 교회에서 대면 예배를 강행하며 사회의 비난이 커지자, 한교총에서 재차 한국교회의 협조를 구한 것이다.

한교총은 중대본 등 방역 당국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면, 방역을 지키는 선에서 교회 활동이 회복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하 ‘현 상황에 대한 한교총 대표회장 보도자료’ 전문
코로나19가 여전히 감염 확산 되고 있어 국민에게 불안과 염려를 주고 있다. 8월 18일 한교총과 중대본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2주간 온라인예배를 드리기로 협의하여, 대다수의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온라인 예배의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전국 교회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

▷ 방역당국에서는 당초 협의대로 확산이 완화되면 방역이 이루어지는 선에서 교회 활동이 회복될 수 있도록 조치하기 바란다.
▷ 한교총 소속 모든 교단은 국민 모두가 함께 힘들고 아파하는 이 기간에 이웃과 함께하며, 협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

2020년 9월 2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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