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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재명 때리기 배후는 문재인 지지자들인가?☜ 2017-12-04 0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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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     추천:0
이재명 때리기 배후는 문재인 지지자들인가?

- 이재명 때리는 내부자들에 대한 ‘의혹’ 일파만파


▲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때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재명 시장 상대로 한 허위사실, 악성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야권에서 생각지도 못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유력한 ‘적토마’로 등장하자 문재인 지지자들이 견제 나선 모양세다. 특히, 인터넷과 SNS에 능숙한 문재인 지지자들의 ‘이재명 때리기’는 이재명 지지자들은 ‘보수 여당 지지자들보다 먼저 제압해야 하는 적폐 세력’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온 나라가 흔들리고 있는 혼란한 정국에 야권 내부에서 유력한 두 야권 대선 주자들이 서로 창과 방패가 돼 있는 모양새다.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자들은 끝내 지난 28일 “이재명 시장 상대로 한 허위사실, 악성 유언비어 신고센터 개설”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때리기’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대선 야권주자 전체까지 확대 계획”이라는 부제로 “이재명 시장을 상대로 가해지고 있는 악성비방글들에 대한 자발적 신고센터가 만들어졌다”면서 “문재인 상임고문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까지 경합을 펼치며 급부상중인 이재명 시장은 최근 트윗과 특정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인 비방글로부터 시달리고 있다”고 이재명 때리기가 도를 넘고 있음을 폭로했다.
이들은 이어 “재야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시의 부패를 파헤치던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들과 2005년 판교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철거민들의 민원이 2012년 시장재임시절 문제로 둔갑해 각종 허위사실로 조작,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익명의 공간에서 가해지는 집단 비방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지난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처음 겪어보는 등 뒤에 내리 꽂히는 비수가 아프다’며 최근의 집중적인 비방글들에 대한 심경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즉, 이재명 시장을 공격하는 집단이 외부가 아닌 내부자들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나아가 “공정사회포럼에서 만들어진 신고센터는 개설 하루만에 80건을 넘는 신고물이 접수되며 폭주하고 있는 상태며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19대 대선 관련 전체 야권후보들의 유언비어도 접수,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면서 “신고센터에서 법률을 지원 중인 최병진 변호사는 ‘신고된 글들을 법적 검토해 고발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익명에 숨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세력들을 발본색원하겠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이 신고센터는 인터넷 주소창에 “공정사회포럼.kr”을 입력하면 간단히 접속하고 관련 사안을 신고할 수 있는데, 30일 오전 현재 신고센터 게시판엔 약 150건의 의견이 접수되고 있다.
신고성 개시글은 대부분 비밀번호가 걸려 있어 비공개로 외부인은 볼 수가 없게 돼 있지만, 제목을 보면 이재명 시장을 공격하는 이들의 대부분이 문재인 지지자들임을 지목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이 많이 다녀가는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 계정인 ‘정치 수다’에도 최근 ‘이재명 시장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부쩍 늘어났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이 ‘진보 성향’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재명 시장 관련 비판적인 기사를 내보낸 ‘보수 성향의 언론매체 기사’까지 링크 하며 ‘이재명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른바 ‘문빠’로 불리우는 네티즌 세력으로 이들은 각 포털과 토론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휘어잡고 있으며, 막강한 여론 형성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 문빠들은 과거부터 인터넷과 SNS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개인적인 측면이나 정책 등에 대해 조금만 불만을 제기하거나 반대 의사를 드러내는 인물 또는 언론에 대해선 무차별 ‘묻지마식’ 공격을 가하기도 하고, 문재인 전 대표 관련한 아무런 이슈가 없는 내용도 ‘나름대로의 온갖 수식어’를 사용해가며 차기 대통령감이 문재인 전 대표임을 부각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은 심지어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선 ‘기레기(기자 쓰레기)’로 몰고 ‘뭇매’를 가하기도 하고 심지어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거나 댓글을 통해 원색적인 욕설도 마다하지 않는데, 이런 정도에도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면 해당 언론사나 기자의 신상털이까지도 서슴지 않는다. 실로 무서운 세력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의 ‘이재명 때리기’가 도를 넘은 듯 보인다. 이유는 없다. 단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소중한 자원이지만, 이재명 시장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을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 ‘문빠’들이 이재명 시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명목하에 인터넷과 SNS에 퍼 나르는 글들을 정리해보면 지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시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던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핵심 멤버였으며, 당시 당원 동원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댓글로는 “저런 식으로 차떼기, 박스 떼기 경선을 치러봤기 때문에 이재명이 국민경선에 자신감을 보인다”거나 “분열 어쩌고 하는 것은 이런 걸 감추려고 쇼를 하는 것” 등 이 시장에 대해 일제히 맹렬한 비난을 퍼붓는다.
가입 회원이 1만 3700여명 되는 ‘문재인을 19대 대통령으로’라는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이재명 형수 A씨와 욕설을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이나 ‘가천대 석사 논문 표절 논란’ 등 이재명 시장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계속해서 반복해 올라오고 역시나 적지 않은 댓글로 ‘이재명 시장 뭇매 놓기’에 여념이 없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와 관련된 게시판엔 거의 우상화 수준의 찬사가 댓글로 쏟아진다. 예를 등어 아무런 표정도 없고 연관된 장면도 없는 막연한 사진 한 장을 달랑 올려 놓고 온갖 자의적 해설과 설명,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가히 종교 단체에서나 있을만한 수준이다. 이들이 과연 ‘진보 성향’일까?라는 의문이 나온다.
‘문빠’라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겐 자성이나 자각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누구든 문재인만 건드리면 ‘손을 본다’는 식이다. 때문에 지난 19대 국회에서 당내 많은 의원들이 ‘불통 문재인 대표’에게 쓴소리를 했다가 인터넷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고, 이들의 조리돌림이 두려워 드러내고픈 의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안철수 주승용 박지원 의원들을 비롯한 적지 않은 의원들이 ‘제발 한 번만 대화를 하자’면서 문재인 전 대표에게 거듭 ‘대화를 요청’했지만 당이 갈라질 때까지 대화의 기회는 단 한 번도 없었고, 돌아오는 것은 ‘문빠’들의 뭇매 뿐이었다. 결국 야당은 4분5열됐다. 하지만 문재인 전 대표도 ‘문빠’들도 분열된 당에 대해 자성이나 자각은커녕 탈당 인사들을 ‘배신자’ ‘권력 추종자’ 등으로 낙인찍기에 바쁠 뿐이었다.
이제 인터넷 공간에서 대선을 논한다면 ‘이재명 시장은 확실히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문빠들은 표면적으로는 “야권 주자들이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외치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통합은 유력 주자인 문재인만으로 해야 한다”는 논리로 무장하고 군소 지지율의 주자들을 압박하고 소위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때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형국이다. 문재인은 어떤 검증을 거쳤던가?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 시장 상대로 한 허위사실, 악성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개설하면서까지 이들 ‘문빠’들을 ‘이재명 때리기 세력’으로 규정하고 맞대응에 나선 형국이다. 이것이 진정한 ‘진보’의 모습일까? 이것이 문재인 전 대표가 지향하는 통합인가?
지난 27일 국민의당 주승용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야권 통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친박 친문 세력만 빼고 야권통합은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새누리당의 분당사태를 친박 세력으로 보는 이면에 야권분열의 원흉 역시 ‘친문’으로 동일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견해가 아닐 수 없다.
올 한해가 저무는 30일까지도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 그 누구도 문재인 전 대표와의 통합이나 연대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문재인 전 대표와 문재인 지지세력들이 더 잘 알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구태정치인들의 통합으로 도로 구태정치가 되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완전한 개혁의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 줄 새로운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으로 온 나라가 흔들리고 있는 혼란한 정국에 야권 내부에서 유력한 두 야권 대선 주자들이 서로 창과 방패가 돼 있는 모양새다.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자들은 끝내 지난 28일 “이재명 시장 상대로 한 허위사실, 악성 유언비어 신고센터 개설”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때리기’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들은 “대선 야권주자 전체까지 확대 계획”이라는 부제로 “이재명 시장을 상대로 가해지고 있는 악성비방글들에 대한 자발적 신고센터가 만들어졌다”면서 “문재인 상임고문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까지 경합을 펼치며 급부상중인 이재명 시장은 최근 트윗과 특정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인 비방글로부터 시달리고 있다”고 이재명 때리기가 도를 넘고 있음을 폭로했다.
이들은 이어 “재야 인권변호사 시절 성남시의 부패를 파헤치던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들과 2005년 판교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철거민들의 민원이 2012년 시장재임시절 문제로 둔갑해 각종 허위사실로 조작,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익명의 공간에서 가해지는 집단 비방에 대해 이재명 시장은 지난 17일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처음 겪어보는 등 뒤에 내리 꽂히는 비수가 아프다’며 최근의 집중적인 비방글들에 대한 심경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즉, 이재명 시장을 공격하는 집단이 외부가 아닌 내부자들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나아가 “공정사회포럼에서 만들어진 신고센터는 개설 하루만에 80건을 넘는 신고물이 접수되며 폭주하고 있는 상태며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19대 대선 관련 전체 야권후보들의 유언비어도 접수,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면서 “신고센터에서 법률을 지원 중인 최병진 변호사는 ‘신고된 글들을 법적 검토해 고발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익명에 숨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세력들을 발본색원하겠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고 알렸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이 신고센터는 인터넷 주소창에 “공정사회포럼.kr”을 입력하면 간단히 접속하고 관련 사안을 신고할 수 있는데, 30일 오전 현재 신고센터 게시판엔 약 150건의 의견이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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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자들은 이른바 ‘문빠’로 불리우는 네티즌 세력으로 이들은 각 포털과 토론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휘어잡고 있으며, 막강한 여론 형성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 문빠들은 과거부터 인터넷과 SNS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개인적인 측면이나 정책 등에 대해 조금만 불만을 제기하거나 반대 의사를 드러내는 인물 또는 언론에 대해선 무차별 ‘묻지마식’ 공격을 가하기도 하고, 문재인 전 대표 관련한 아무런 이슈가 없는 내용도 ‘나름대로의 온갖 수식어’를 사용해가며 차기 대통령감이 문재인 전 대표임을 부각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이들은 심지어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선 ‘기레기(기자 쓰레기)’로 몰고 ‘뭇매’를 가하기도 하고 심지어 협박성 이메일을 보내거나 댓글을 통해 원색적인 욕설도 마다하지 않는데, 이런 정도에도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면 해당 언론사나 기자의 신상털이까지도 서슴지 않는다. 실로 무서운 세력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의 ‘이재명 때리기’가 도를 넘은 듯 보인다. 이유는 없다. 단지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소중한 자원이지만, 이재명 시장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을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이들 ‘문빠’들이 이재명 시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명목하에 인터넷과 SNS에 퍼 나르는 글들을 정리해보면 지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시 정동영 후보를 지지했던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핵심 멤버였으며, 당시 당원 동원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댓글로는 “저런 식으로 차떼기, 박스 떼기 경선을 치러봤기 때문에 이재명이 국민경선에 자신감을 보인다”거나 “분열 어쩌고 하는 것은 이런 걸 감추려고 쇼를 하는 것” 등 이 시장에 대해 일제히 맹렬한 비난을 퍼붓는다.
가입 회원이 1만 3700여명 되는 ‘문재인을 19대 대통령으로’라는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이재명 형수 A씨와 욕설을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이나 ‘가천대 석사 논문 표절 논란’ 등 이재명 시장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계속해서 반복해 올라오고 역시나 적지 않은 댓글로 ‘이재명 시장 뭇매 놓기’에 여념이 없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와 관련된 게시판엔 거의 우상화 수준의 찬사가 댓글로 쏟아진다. 예를 등어 아무런 표정도 없고 연관된 장면도 없는 막연한 사진 한 장을 달랑 올려 놓고 온갖 자의적 해설과 설명,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가히 종교 단체에서나 있을만한 수준이다. 이들이 과연 ‘진보 성향’일까?라는 의문이 나온다.
‘문빠’라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겐 자성이나 자각의 모습은 볼 수 없다. 누구든 문재인만 건드리면 ‘손을 본다’는 식이다. 때문에 지난 19대 국회에서 당내 많은 의원들이 ‘불통 문재인 대표’에게 쓴소리를 했다가 인터넷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고, 이들의 조리돌림이 두려워 드러내고픈 의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안철수 주승용 박지원 의원들을 비롯한 적지 않은 의원들이 ‘제발 한 번만 대화를 하자’면서 문재인 전 대표에게 거듭 ‘대화를 요청’했지만 당이 갈라질 때까지 대화의 기회는 단 한 번도 없었고, 돌아오는 것은 ‘문빠’들의 뭇매 뿐이었다. 결국 야당은 4분5열됐다. 하지만 문재인 전 대표도 ‘문빠’들도 분열된 당에 대해 자성이나 자각은커녕 탈당 인사들을 ‘배신자’ ‘권력 추종자’ 등으로 낙인찍기에 바쁠 뿐이었다.
이제 인터넷 공간에서 대선을 논한다면 ‘이재명 시장은 확실히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문빠들은 표면적으로는 “야권 주자들이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외치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통합은 유력 주자인 문재인만으로 해야 한다”는 논리로 무장하고 군소 지지율의 주자들을 압박하고 소위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때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형국이다. 문재인은 어떤 검증을 거쳤던가?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재명 시장 상대로 한 허위사실, 악성 유언비어 신고센터”를 개설하면서까지 이들 ‘문빠’들을 ‘이재명 때리기 세력’으로 규정하고 맞대응에 나선 형국이다. 이것이 진정한 ‘진보’의 모습일까? 이것이 문재인 전 대표가 지향하는 통합인가?
지난 27일 국민의당 주승용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야권 통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친박 친문 세력만 빼고 야권통합은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새누리당의 분당사태를 친박 세력으로 보는 이면에 야권분열의 원흉 역시 ‘친문’으로 동일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견해가 아닐 수 없다.
올 한해가 저무는 30일까지도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 그 누구도 문재인 전 대표와의 통합이나 연대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문재인 전 대표와 문재인 지지세력들이 더 잘 알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구태정치인들의 통합으로 도로 구태정치가 되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완전한 개혁의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 줄 새로운 정치인을 갈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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