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태극기와 보수의 상관관계
21세기 밀레니엄을 지나면서 우리사회는 이상한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어쩌면 지구상에서 이상현상이 가장 극렬하게 진행되는 나라는 아마도 우리사회 일지도 모른다. 가장 이상한 부분은, 우리사회의 분리현상이다.
어떠한 형태로든 사회 본으로부터 사회 구성원들 사이가 분리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게다가 현재까지 민족적 분열이 가장 직접적으로 진행되어온 유일한 나라가 아닌가 싶다. 즉, 나라와 국민들 사이가 갈리는 괴리 현상이 깊어지는 나라 현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금도 이와 관련해서 수많은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 다만 우리사회가 이를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둔해져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나라 중심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힘의 작용이 막아버리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삼성동에서 태극기 집회가 계속 되고 있는 것 같다. 박전대통령 집 주위 주민들이 이들의 고성과 욕지거리의 고성방가로 인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 같다. 어린 학생들의 등교 길과 동네 주민들의 보행, 특히 인근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피해가 큰가 보다.
이상한 것은 언제부터인가 공권력이 이 같은 집회 형태에 대해서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방임적 태도를 견지 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이 사회를 어지럽히는 측면을 간과하면서 말이다.
어떤 점에서 그런가? 이러한 환경이 길어지면 어딘가 모르게 그 사회는 어두워지는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국민들의 신경이 예민해 지는 집단적 현상들이 깊어 지는 것을 방치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중요한 테마는 태극기이다. 즉, 사람들이 벌이고 있는 판 한 가운데에 태극기가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그 태극기를 손에 들고 행동하는 사람들의 이미지와 그 이미지가 태극기의 실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효과 문제이다. 값어치와 직결되는 효과문제와 직결된다. 어떤 사람들에 의해서 어떤 의미나 값어치가 올라 갈수도 떨어 질수도 있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존중하는 어떤 사회적 위치의 인물이 법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고 잘 지킬 때 법의 무게감은 높아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악하고 문제 많은 인물이 제아무리 사람들이 선호하고 받드는 물건과 관계를 한다고 하면 그 가치는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북한이 우리의 한 민족이고 본래 우리의 국토임에도 불구하고 왜, 멀리하고 싫어하는 감정이 되어 버린 것인가?
이것은 점진적인 효과가 가까워지는가, 멀어지는가에 의해서 형성되는 시각이나 감성의 문제이다. 우리의 본질인 국토, 민족이란 배경과는 상관없이 적과 아군이란 설정에 의해서 가까워지느냐, 멀어지느냐 라는 시간 간격에 의해서 형성 되고 만 것이다.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표기이다.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 가도 만국기가 걸려 있다면, 태극기는 우리 한국을 상징한다. 미국은 성조기가 예표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태극기이지 성조기가 아니다.
올림픽의 선수들이 들고 들어가는 것도, 그들의 가슴이나 어깨아래부위에도 태극기가 박혀 있다. 이것은 지상에서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중요한 기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 가슴 속에서 “태극기는 대한민국이다”라고 울리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이 때의 태극기는 우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태극기는 우리의 가슴과 삶 속에 중요한 가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애정을 갖고 대하는 것이고 그 바탕에서 귀하게 여기는 의미가 부여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태극기가 어떤 사람들의 손에 들려지는가? 이것은 또 다른 문제로 다가 올 수 있다. 즉, 부정의 기운이 서려지는 배경을 의미한다. 만일 우리나라 상징인 태극기가 ‘일본인들 손에 들려졌다’ 혹은 ‘범죄자의 손에 들려졌다’ 이럴 때의 태극기의 의미는 어떻게 다가오겠는가?
태극기를 버리고 찢고 짓밟고 태우는 의미가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 태극기가 우리사회 안에서 극단적인 의미로 대칭되는 보수층의 손에 들려져 있고 다른 극단적인 부류들의 손에는 촛불이 들려져 있다.
하지만 아무도 이 같은 상징성이 가져다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데 우리사회 문제는 심각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사회의 보수란 의미는 무엇인가? 본래 보수란 의미는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사회를 대대로 지켜오는 사회 기반의 중요한 인간적 축이기 때문이다. 즉, 나라를 받치는 인간들의 중심 기반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나라의 전통과 역사, 정치경제, 문화, 교육, 종교, 사회 전 분야에 거쳐서 자국을 중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를 선도하는 바른 정신의 힘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심이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사회 보수는 과연 이러한 의미로써 보수라 할 수 있겠는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사회 보수는 일제 강점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자기사회 부정하는 힘이 형성 된 보수라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이중성을 가진 잘못 된 인격 형성에서 비롯되는 보수라는 사실이다. 이는 사회적 다중 인격 기반이라 할 수 있다. 한 면은 일본이요, 한 면은 한국이다. 겉은 한국인이지만 속은 일본인인 셈이다.
그래서 겉으로는 한국을 지향하지만 속은 일본을 지향하는 것이다. 겉으로는 한국사회를 건설하는 것처럼 하지만 속으로는 일본이 한국 땅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힘인 것이다. 이것이 우리 한국 현대사에 자리 잡은 두 얼굴의 사회적 속성이다.
왜? 우리사회가 이중적인 경향성이 두드러지게 형성되어 있는가? 즉,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잘 행동하면서 뒤에서 온갖 형태의 악을 저지르는 구조 말이다. 바로 본질적으로 이렇게 둘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이다.
왜? 우리사회가 이렇게 불신과 대립 사회 구조가 강하게 형성되는가? 왜? 좌우 대립이 강하게 작용되어 적과 적이란 대립사회가 되는가? 뒤에서 일본이냐 아니냐 라는 기준이 성립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뒤에서 컷이 되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조용히 자국을 좋아하고 자국 중심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막히고 성공을 못하는 공사(公私)의 사회가 형성되어 온 것이다.
겉으로는 자기 사회를 표방하지만 속으로는 일본이나 미국을 추구하는 사회를 지향해 온 것이다. 이것을 잘 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고 이것을 못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라고 은밀하게 통하는 사회가 되어 온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자기 본위의 사회가 전통과 역사를 계승발전 해 오는 나라 현실이 될 수 있었겠는가? 그것을 강조하고 추구해 온 인물들은 소리 없이 사라지고 없어지는 사회적 배경이 되었으니 어떻게 자기사회를 세우고 건설해 갈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들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존경 받는 인물이 나올 수가 없었고, 진정한 대통령이 나올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겉으로는 자기사회, 속으로는 일본을 지향하는 사회 구조였으니 어중이떠중이 같은 인물들이 대통령 되겠다고 나오는 사회로 몰아 온 것이다. 즉, 문제 많은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서 국민들로 식상하게 하고 마음들이 자기나라로부터 떠나게 만드는 세월을 만들어 온 것이다.
그래서 한국사 70년 동안 우리사회가 뿌리를 내린 것이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이 강성해지는 사회적 환경이 주도되어 온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시간으로 흘러와서 보수가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과 일맥 하는 것이다.
진정한 보수는, 결코 자기 사회 안에서 극단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우리사회 보수는 진보보다 더한 극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는가? 이것은 무엇을 반영 해주는 것인가?
겉으로는 한국이지만 속으로는 일본이었기 때문에 속으로 한국을 일본화 하려는 운동을 전개해 왔는데 그것이 뜻대로 잘 안 되자 극단적인 행보를 급하게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요즘 우리사회 안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극단적인 행보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손에 든 태극기가 아닌 것이다. 태극기의 힘을 이용해서 우리사회를 혼란으로 내모는 행보를 하는 것이고, 결국 이것은 온 나라 국민들에게 태극기를 식상하게 하는 방향으로 몰아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잘못 된 보수가 결국은 태극기의 의미를 죽이는 잘못 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일본이나 그 외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외세의 힘이 원하는 대로 그 나라 상징적 의미인 태극기의 위치를 추락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우리사회가 간파하지 못하면 그만큼 우리는 우리의 힘을 스스로 무너트리는 과도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촛불을 든 무리들이나 이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하는 무리들도 우리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기왕 사회적 군중을 모으고, 힘을 형성하려 하는 배경에는 그 사회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를 손에 들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미군 장갑차가 발단이 되어 지금의 촛불이 그 사회 상징이 되어 50년의 세월이 흘러갔을 때, 그 나라 상징인 태극기를 부정하는 힘으로 형성 될지 그 누가 알겠는가?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 할지라도 결코 우리는 미국의 속국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결코 우리는 미국의 한 주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일본에 이어서 미국 중심의 보수층이 형성되는 우리 사회적 배경은, 그것이 지금의 사드 배치처럼 우리사회 자체 경제 기반을 위협 하는 현실뿐만 아니라 우리 7천만 민족의 미래가 위협 받는 공간으로 들어가고 만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 어떤 외세의 배경은 극히 소수만을 위한 공간을 허용하는 것이지 민족 전체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실존을 위협하고 무너지게 하는 힘의 배경이 될 것이다.
결국 우리 모든 나라가 고르게 행복해 질 수 있는 삶의 기반을 무너트리는 파괴적 힘의 원천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행복해지는 것은 잘났던 못났던 우리의 터전과 우리의 것을 지켜내는 것이다.
이것은 진실이다. 그런데 어떤 인간들이 이것을 다르게 만들려 하고 그것을 역사적 사실로 둔갑시키려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일본적 형태이고 이 힘이 우리의 보수지대를 형성하는 힘의 작용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침략을 바탕으로 하는 사실은 지구의 무서운 힘의 작용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